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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에 반했어요!"...가수 디오르
분류
5
출처
YTN
작성일
2013-03-18

[앵커멘트]

우리
대중음악에 반해 한국어 노래를 부르는 말레이시아 가수가 있습니다.

'
트로트'가 가장 자신있다는 31살 젊은 가수 디오르 씨인데요
.

다음달 한국어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디오르씨를 송병훈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

[
리포트
]

모델 경연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
.

귀에 익은 트로트 곡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사람은 말레이시아 가수 디오르 씨입니다
.

[
인터뷰:파르하나, 관객
]
"
공연이 아주 좋았어요. 무엇보다 춤추면서 차차차 하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

[
인터뷰:이안 마난, 행사 기획자
]
"
디오르는 말레이시아의 톱가수 중 한 명이고 최고여서 초대했습니다
."

5
년 전 데뷔한 디오르는 작사 작곡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연출까지 도맡는 만능 재주꾼입니다
.

댄스 음악 가수로 인기를 모으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 대중음악을 접한 뒤 열렬한 팬이 됐습니다
.

[
인터뷰:디오르, 가수
]
"2008
중국에서 동방신기 디브이디를 구해와 그들의 음악을 접한 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춤과 음악에 푹 빠지게 됐습니다
."

지난 210년 처음 한국어 노래를 발표한 디오르는 지난해부터 '트로트'로 장르를 넓혔습니다
.

노래 자체도 좋지만 댄스와 발라드 곡보다 주목받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

덕분에 현지 동포들의 행사에도 자주 초대받는 단골 손님이 됐습니다
.

[
인터뷰:송영록, 현지 교포
]
"
아이돌 노래가 아닌데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이런 노래까지 부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
인터뷰:오윤아, 현지 교포
]
"
이전에는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는데 한국 노래 부르는 것 보니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여기 온) 7전과 비교하면
."

다음달이면 한국어 노래를 담은 첫번째 음반이 나옵니다
.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앞두고 디오르는 요즘 밤늦도록 연습실을 떠나지 않습니다
.

[
인터뷰:디오르, 가수
]
"
노래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연습을 하면서 한국인 지인들로부터 한국말에 대한 정확한 발음과 의미를 배오고 그들이 오케이 하면 무대에 오릅니다
."

지금까지는 다른 가수의 트로트 곡을 불러왔지만 앞으로는 직접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자신의 감각을 담은 트로트 음악으로 본고장에서 인정받는 것
.

31
살 젊은 가수의 꿈은 한국 무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

쿠알라룸푸르
에서 YTN 월드 송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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