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는 정기적인 월별 행사인 ‘Party on the Park’가 열렸다. 이번 달의 행사 ‘You, Gangnam. Party on the Park!’는 마치 참여한 사람들이 강남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주로 K-Pop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참여했다. 작년 호주에 강타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계기로 젊은 K-Pop 팬 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개최된 ‘Party on the Park’는 주로 YG 엔터테인먼트소속 아티스트들의 곡들로 구성되었다. 대표적인 곡들은 빅뱅의 'FANTASTIC BABY', 2NE1의 'Lonely', 이하이의 '1,2,3,4' 등을 포함한 최근 들어 외국인들에게 알려진 곡들이다.
첫 무대는 작년에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했던 'K-Pop Cover Dance 경연대회'의 댄스부문 우승그룹인 5J의 무대로 이루어졌다. 5J는 빅뱅의 'FANTASTIC BABY'의 안무를 본인들의 안무로 승화시켜 선보였다. 빅뱅과 같이 프로급까지는 아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이다.
다음무대는 6인조 댄스그룹인 ‘I just got K’의 무대로 이어졌다. 세븐의 ‘Digital Bounce’ 에 맞춰 그들의 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외에도 UNSW 대학의 동아리인 K-Pop Society가 '강남스타일' 선보이는 등 이날 K-Pop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마지막 무대는 호주 내 YG 가수들의 팬클럽인 YG Band Australia의 댄스 리믹스로 이루어졌다.
모든 무대가 끝마친 후에, 주최 측은 'trivia 퀴즈대회'를 개최해 K-Pop 및 한국관련 선물들을 참가자들에게 수여함으로 파티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문화원의 'Party on the Park'는 정기적인 월별행사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주로 젊은 층에 관심을 많이 받아오고 있으며, 젊은 층은 물론 한국문화를 알기위한 일반 호주인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