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제1회 한국 대사 배 이란 태권도 대회’ 행사
분류
5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3-11-18

올해는 한국과 이란의 수교 51주년이 되는 해이고 양국의 수교기념일은 1023일이다. 1023일 수교기념일을 기념하고, 한국과 이란 두 나라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확대의 상징적 행사로서 이란에서 처음으로 한국 대사 배 이란 태권도 대회(The 1st 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가 수도인 테헤란의 이란 태권도협회 내에 있는 태권도 하우스에서 열렸다.

2013
815일 주이란 한국대사관, 이란 태권도협회, LG 현지법인 3자가 MOU를 이미 체결하여 매칭 펀드 방식으로 매년 한국 대사 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란에서는 한국 대사 배 이란 태권도 대회 창설을 통해 매년 정기적이며 지속 가능한 태권도 대회를 신설함으로써 향후 전통과 권위를 축적할 수 있는 정기적인 전국 대회로 육성이 가능해졌다.



태권도진흥재단, 주이란 한국대사관, 이란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LG 현지법인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이란에서 많은 사람들과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는 중에 이란 태권도협회에서 40곳의 언론사를 초청하여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란은 한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태권도 대국이다. 태권도 동호인만 200만 명이 넘고 세계 유일의 태권도 리그(, 여 합쳐 9)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권도 아카데미(2년 과정), 태권도 학과(5개 대학), 태권도 센터(4성 호텔 급 시설 갖춘 교육기관) 등을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 종주국이다.

이번 대회는 이란의 지역 리그 챔피언 128(이란 31개 주 x4체급 챔피언)이 출전하는 최고 수준의 전국대회로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란 사람들의 많은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계 유일의 리그전이 활성화된 주재국 태권도 환경을 고려하여 이란 내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예선, 본선, 준결승, 결승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상품을 수여하고, 최우수 선수에게는 한국 방문 연수 등을 추진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최선의 동기를 부여하고 권위 있는 대회로 육성하여 앞으로 페르시아 문명권 국가 선수들에게도 문호를 연 국제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를 관람한 이란 관중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태권도가 한국의 국기(國技)이지만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문화 외교와 스포츠 교류를 통하여 이란, 한국 젊은이들과 많은 사람들이 양국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건전한 정신과 육체를 길러주는 태권도가 세계화되는 것을 보며 진정한 한국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