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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최대 (한인 스타트업 대회 Korean Startup Summit NYC) 가 열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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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5-11-10

지난 10월 16일에는 뉴욕 호텔에서 최대 규모의 한국 스타트업 대회 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참여하는 16개의 회사는 물론 뉴욕 현지에서도 14개의 회사가 참여해 회사 각각의 서비스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내에서 한국 화장품 온라인 사업으로 큰 이슈를 끌고 있으며 뷰티 한류의 선두 주자인 석호 글램(Soko Glam)의 대표 샬롯 최, 모바일 패션 앱 북미 내 순위 10위안에 드는 스냅피트(Snapette)를 인수한 사라 페이지(Sarah Paiji) 및 첼시 마켓 내에서 퓨전 한식 라면바를 운영하며 2015년 로컬 맛집으로 선정된 먹바(Mok Bar)의 셰프 에스더 최와 같은 한인 여성들의 파워를 볼 수 있었다.


 

<스냅피트(Snapette)를 인수한 사라 페이지(Sarah Paiji)>
 

이번 행사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국 문화원, 뉴욕한인예술인연합과 같은 다양한 현지 재단들이 후원했으며 국내 대기업인 SK텔레콤, 삼성 벤쳐와 같은 기업도 참여했다. 코트라가 주관한 행사인 만큼 기존의 뉴욕 한인 스타트업 행사와는 다르게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뉴욕 현지의 기업들의 만남을 도모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킴으로써 앞으로 북미 뉴욕 시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며 함께 상품 개발, 홍보를 도모했다.


 
이번 행사 시작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비자와 같은 필수사항, 미국 내 투자유치 노하우, 현지 창업 후 커리어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 이후 성공한 한인 창업인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미국 현지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목 행사로 이어졌다. 이러한 행사는 미국 내 강력한 경제적 파워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데 반해, 한국은 여전히 비즈니스 면에서는 그 존재감과 영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능있는 한인들의 능력을 키우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스타트업 대회 행사 전경>
 
 
 

<창업에 성공한 한인들의 노하우 전수 모습>
 
이는 한류라는 문화 코드가 미국 내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데 반해, 실제 한류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알리고 밑받침하고 있는 한인들에게는 여전히 미국 시장은 차갑기만 하다는 현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이해하고, 한류라는 범주를 넓혀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 비즈니스, 기술면에서도 문화 코드처럼 동시에 성장해 나가야지만 국가적인 차원의‘한류'가 가능해 진다. 뉴욕에서 이제는 요리, 패션, 음악, 기술, 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이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직접 날아와 매일같이 발로 영업을 뛰는 한국인 창업주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많은 한류 콘텐츠들이 ‘냄새나는 김치’, ‘작은 변방의 나라', ‘한국전쟁 후 가난한 나라’라는 잘못된 인상을 탈바꿈 시켜준 발판이었다면 비즈니스 면에서의 한류는 차세대 창업 국가는 물론 세계적인 투자자들과 재원들을 한국으로 불러모을 수 있는 기회이다. 이러한 기회를 얻기 위해 뉴욕에서 열린 이번 창업 대회의 열기는 앞으로 젊은 한인 세대들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협업과 성공에 대한 예시를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도 단순히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한류만을 밀어줄 것이 아닌, 장기적인 기회와 경제적인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비즈니스' 한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시기가 온 듯 보인다. 
 
※사진 및 자료출처: https://www.facebook.com/KoreanStart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