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한일 국교 정상화 기념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Tokyo) 개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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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5-10-20

9월 26일(토), 27일(일)의 이틀간에 걸쳐 도쿄・히비야공원에서 〈한일교류축제한마당 2015 in Tokyo〉가 개최되었다. 한일교류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서 시작되며 그 후 일본과 한국 양국이 함께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2009년부터는 매년 도쿄와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함께 열어요 새로운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한일 관계를 구축해가는 데 첫걸음이 되는 축제가 개최되었다.
 

26일(토) 한일 양국의 정부 관계자 참석 속에 열린 개회식의 오프닝에서는 조선통신사로 분장한 한국 대학생과 에도막부 장군으로 분장한 일본 대학생들이 21세기 친서교환식을 실시되며 <21세기 양국의 평화메시지>를 서로 발표하고 교환했다. 또 양국의 전통예능인 사물놀이 ‘打縁琴(타연금)’과 일본북 ‘오에도스케로쿠 다이코’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 꽃꽂이 퍼포먼스와 양국 청소년으로 인한 합창도 실시되면서 개회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개회식이 끝난 스테이지에서는 ‘한일 댄스 교류’를 테마로 한 K-POP커버 댄스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K-POP 커버 댄스는 국적, 세대를 넘어 보는 이도 춤추는 이도 즐겁다는 이유로 일본에서도 점차 정착하는 추세에 있다. 커버 댄스 그룹도 아이돌 못지않게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커버 대상인 K-POP 아트스트에게도 그 존재가 알려진 그룹도 있을 정도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일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인한 조선통신사  퍼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조선통신사 퍼레이드는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의회, ‘조선통신사행렬진흥협회’의 협력 하에 진행되었다. 일한경제협회가 주최하는 <한일고교생 교류캠프>참가 경험자들이 설립한 ‘한일학생미래회의(JKSFF)’의 대학생과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초빙한 <21세기 유스 조선통신사 (주관 : NPO법인 ‘한중일에서 세계로’)>에 참가한 한일 양국의 대학생이 모여 행렬을 재현했다. 미래의 한일 관계를 만들어가는 한일 양국의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행동하는 것으로 각별히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에도막부 장군 행렬>
 
 
 

<조선통신사 행렬>
 
또 한일 교류 스테이지에서는 태권무, 가라테 시범, 한국전통무용, 요사코이 등 한일의 훌륭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이틀간에 걸쳐 행사를 찾아간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상설 부스에서는 한복 체험 코너, 한국관광홍보 코너, 한지공예 체험 코너 등이 마련되었다. 공익재단법인 일한문화교류기금 부스에서는 조선통신사와 고구려인 의상 시착 체험이나 한일 교류사에 대한 전시도 있어 관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회장에는 한식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축제를 즐기는 가족들이나 친구들로 붐볐다. 친구와 함께 한지공예를 체험 중이었던 50대 주부는 “매년 이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여기서 즐겁게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축제의 소감을 밝혔다. 한지공예 체험은 선착순으로 체험 희망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스태프들 지도하에서 작품 만들기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코너이다.
 

 

〈한식 판매 코너〉
 
 
 

〈한지공예 체험 코너〉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K-POP 콘서트에는 달샤벳(Dal★shabet),에이피스 (A Peace), 다비치 (Davichi), 틴탑 (TEEN TOP)이 출연해 화려한 댄스와 훌륭한 노래로 관객들을 매료했다. 첫 번째 가수로 등장한 달샤벳은 올 11월 4일 대망의 일본 데뷔가 정해져 있으며 향후 일본에서의 활약이 더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이어 등장한 것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에이피스의 멤버들이다. 현재 일본 각지에서 라이브 활동을 전개 중인 에이피스는 파워플한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실력파 여성 발라드 듀오인 다비치가 그 가창력을 발휘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무대에 등장한 것은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끄는 남성 아이돌 그룹 틴탑이었다. 팬들의 큰 성원을 입어 댄스와 노래로 회장을 열광시키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도쿄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로 7번째. 예년보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이 다수 참가하여 조선통신사 퍼레이드만이 아닌 스테이지 프로그램이나 전시‧체험 코너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차세대를 짊어지는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만들어내는 축제가 되었다. <한일교류축제한마당>이라는 한일 양국의 교류 행사를 통해 보다 좋은 한일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기대한다.


 【개최 개요】
- 행사명:한일문화교류사업 <한일축제한마당 2015 in Tokyo>
- 주최:한일축제한마당 2015 실행위원회
- 공동주최:특정비영리활동법인 한일축제한마당협회
- 장소:히비야 공원 대분수광장·제2화단
- 일시:9월 26일(토)-9월 27일(일) 11:00-20:00
- 입장료:무료
- 특별협력:일본 문화청
- 공식페이지:http://www.nikkan-omatsuri.jp/
 
 
※사진출처: 통신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