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한국 영화의 멕시코 영화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시도 (한국 영화제)
분류
5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5-10-13

멕시코 현재 한류를 키운 한국 드라마, 현재 한류 중심에 있는 K-POP과 K-POP 스타들이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류 3.0을 준비하고 기대하며 성장하고 있는 한류가 멕시코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하고자 한다. 멕시코 내에서 가장 지원과 홍보가 필요한 부분은 아마 한국 영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멕시코에서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경제적으로 즐기는 여가 생활이 영화이다. 멕시코는 2014년 기준 연 관객 2억4천만 명, 극장 매출 11억 불 상당을 기록할 정도로, 중남미 대륙에서 영화시장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꼽힌다. 이런 멕시코 영화 산업의 대부분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차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국 영화가 멕시코 영화 산업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 시작은 공공기관의 지원이다.  

 


<씨네폴리스 한국 영화제 포스터 - 출처: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 페이스북>  
 


<영화 평론가 호르헤 그라할레스 특별 강연 모습 - 출처: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이번 가을을 맞아 멕시코 한국 문화원에서는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로 9월 18일 문화원에 멕시코의 유명 영화평론가인 호르헤 그라할레스를 초청하여 <시네폴리스 한국영화제> 특강을 마련, 상영작 프리뷰를 진행하였다. 멕시코에서 상영되는 한국 영화의 대부분이 멕시코 국립영화관(CINETECA)이나 영화제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한국영화가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특강에서 한국형 블록버스터 시작인 90년대 영화 <쉬리>를 언급하며 이번 영화제 상영작인 <내가 살인범이다>와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간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한국형 영화산업의 발전 과정을 이번 영화제 상영작들과 연관시켜 설명하였다
 
이번 특강은 멕시코 영화 상영관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멕시코 현지 최대 극장 체인망인 씨네폴리스(cinepolis) 멕시코 시티 소재 씨네폴리스 예술영화전용관(Sala de Arte) Perisur(뻬리수르), Universidad(우니베르시다드), Diana(디아나), VIP Plaza Carso(VIP플라사 카루소), Interlomas(인테르로마스), Satélite(사텔리테) 등 모두 6개관에서 상영관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렸던 한국 영화제의 본격적인 상영 전 분위기 조성과 한국 영화 지침서적 강의로 마련되었다.




<씨네폴리스 영화관 한국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 모습 - 출처: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제공>
 
그리고 두 번째 행사는 바로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중남미 신시장개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씨네 폴리스 협조 하에 열린 한국 영화제는 본격 상영 전에 멕시코 현지 언론과 영화관계자들은 물론 멕시코 한류 팬들 그리고 멕시코 시티 교민들을 초대하여 9월 23일 <도둑들> 프리미어 시사회로 씨네폴리스 VIP 플라자 카르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Alfhaville, Blockbuster 등 현지 영화배급유통업계, UNAM 국제영화제, Morbido 페스티벌 등 현지 영화제, TV 아즈테카, Canal 11 등 방송관계자, El Universal, La Capital, El Milenio 등 취재진이 참석하여 한국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프로젝토 꽈렌타 텔레비전 방송국 알타 테피니션 - 출처:프로젝토 꽈렌타 텔레비전 홈페이지 http://www.proyecto40.com >
 

 

<멕시코 잡지 칠랑고에 소개된 한국 영화제 - 출처: http://www.chilango.com >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둑들>, <내가 살인범이다>,<결혼전야>, <내 아내의 모든 것>이 <한국영화제> 기간 동안  씨네폴리스 영화관에서 상영되었으며 10월 8일 저녁 7시에는 2012년부터 문화원과 멕시코 국립영화원(CINETECA)이 개최해 온 <한국영화주간> 프로그램으로까지 이어져 멕시코 내 한류 확산을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한국영화제> 시사회에 대해 멕시코 현지 언론사 canal 11(카날 온세) 뉴스, 프로젝토 콰렌타(Proyeto 40) 방송국의 텔레비전 방송 비평 프로그램인 <알따 데피니션(Alta Definición)>에서도 이번 영화제가 갖는 의미에 대해 방송하였다. 장치영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고려한 라인업으로 한국영화가 멕시코 일반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려한 영화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한국 영화시장 수출 창구를 마련에 이번 연이은 한국 영화 관련 행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