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멕시코 K-pop 공연 역사상 첫 매진 기록과 함께 공연장이었던 아레나(ARENA) 주변에 현지 팬들을 노숙하게 만든 슈퍼 주니어 콘서트 이후, 멕시코 내 K-pop팬들의 가장 많은 기대와 요구가 있었던 그룹이 바로 빅뱅이다. 이런 멕시코 K-pop팬들의 요구에 부응이라도 하듯 2015년 10월 7일 멕시코시티에서의 빅뱅 공연이 확정되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멕시코 내 K-pop팬들은 빅뱅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7월 초에 빅뱅 메이드(MADE) 멕시코 공연이 확정되자 멕시코 내 빅뱅 팬클럽들은 7월 18일 마치 공연을 위한 예습을 하듯 일본 도쿄돔 일본 공연 실황 DVD 상영회를 개최하고, 공연 때 쓰일 빅뱅 공식 전등 주문, 배너 만들기 등 빅뱅 공연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빅뱅 일본 공연 실황 상영회(좌)와 배너 작업 공지(좌) - 출처: Haru Haru Mexico 빅뱅 팬클럽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vents/899156423483588>

<유명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 보도내용 - 출처: http://www.eluniversal.com.mx>
멕시코 내 빅뱅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멕시코 유명 일간지인 《엘 우니베르살 》지에서는 7월 11일 자 기사에 “드디어 K-pop그룹 빅뱅이 멕시코시티에 온다”라는 제목으로 3년 9개월의 공백을 깨고 올해 4월에 새 앨범을 냈으며, 뉴욕, LA,라스베가스,토론토, 그리고 멕시코 등 전 세계 17개국 월드투어 공연 계획을 언급했다. 빅뱅은 이번 메이드 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4,000,0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17개국에서 75회에 걸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이 각 멤버들의 입대로 인해 입대 전 그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 될 것임을 밝혔다. 무대 장치 조명, 사운드는 레이디가가, 비욘세 폴 매카트니 공연을 담당했던 전문가가 디자인하여 전문적이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6일자 기사에서는 “빅뱅의 마지막 공연이 될 메이드 공연”이란 제목으로 한국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자들은 군대를 가야 해서 이번 공연이 모든 멤버가 다 모여서 하는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 다시 모든 멤버가 제대할 때까지는 몇 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뱅의 이번 공연 표 가격은 가장 비싼 자리인 메이드 존의 경우 2,850페소(수수료 포함 한화로 약 197,800원)이며, 가장 싼 가격은 969페소(수수료 포함 한화 67,394원)이다. 8월 26일 현재 공연 표 판매 현황은 가장 비싼 표인 메이드 존만이 남아 있다.

<빅뱅 공연 표 가격 및 좌석 - 출처: Revista King 페이스북>

<(빅뱅의 표를 구했냐고 물어 본다면 반응(좌)과 빅뱅 공연 표 8월 24일 판매 현황(우) - 출처: Revista King 페이스북>
빅뱅의 공연 표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의 여성이고 학생인 점을 감안했을 때 공연 표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긴 하지만 빅뱅의 멕시코 공연을 손꼽아 기다렸던 만큼 미리부터 공연 표를 구입하여 자신들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