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그룹 Beast 호주에서 ‘Ordinary’ 팬미팅을 갖다
분류
5
출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작성일
2015-12-29

2015년의 K-POP콘서트는 7월의 방탄소년과 빅뱅의 대형콘서트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열렸다. 올해의 K-POP콘서트는 예년에 비해 횟수가 적었으나 한류의 강도는 약하지 않았다. 이러한 열기가 식을 무렵, 아이돌 그룹 Beast(비스트)가 호주를 찾았다. 그룹 Beast는 7월 발매 된 새 앨범 ‘Ordinary’의 홍보 및 그룹팬 미팅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그룹 Beast의 단독 팬 미팅이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이곳의 팬들에게는 팬 미팅이라는 것이 어떠한 형태로 열리는 것인지 잘 모르고 있다. 팬미팅의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팬들은 처음 경험하는 팬미팅에 다소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으나, 그룹 멤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그룹 Beast는 2011년 9월 1일, 한호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MBC K-POP Music Fest. In Sydney무대에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호주에서도 2011년 이 공연을 기점으로 K-POP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룹 Beast는 이번에 팬미팅으로 두 번째 호주를 방문했으며, 첫 번째 방문 뒤, 4년만에 호주에 다시 오게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번 팬 미팅은 현지이벤트 기획사 JK Entertainment사의 기획으로 12월2일(수) 멜버른의 Regent Theatre, 12월4일(금) 시드니의 BIG TOP Luna Park에서 각각 열렸다. 통신원은 4일의 시드니 팬 미팅의 모습을 취재할 수 있었다.


<비스트 ‘Ordinary Fan Meet in Australia 2015’ 공식 포스터 - 출처: JK Entertainment Facebook>
 
 
 

<그룹 비스트를 보기 위해 입장하는 팬들 - 출처: 통신원 촬영>


 
 

<팬 미팅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 - 출처: 통신원 촬영>

 
팬 미팅 시작 전 행사장에 도착해, 팬 미팅에 참여하게 된 계기, 그룹 비스트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인가, 좋아하는 곡 등에 관해 질문을 했다. 놀랍게도 시드니뿐 아니라 호주의 다른 지역에서 이번 팬미팅에 참여하기 위해 온 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룹 Beast의 다양한 팬층에 놀랐고 한편 흐뭇했다. 또한 이곳에서 통신원은 10월30일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에 호주대표로 참가한 브리즈번 출신 댄스커버그룹 ‘Pepero(빼빼로)’의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도 멀리 브리즈번에서 비스트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내려왔다고 했다. 자신들은 비스트의 열렬한 팬이라고 강조했다. 멤버들에게 좋아하는 비스트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들은 멤버들 모두를 좋아하지만 특히 기광과 동운을 좋아한다고 했다. SBS Pop Asia의 사회자인 Jamaica Dela Cruz의 진행으로 팬 미팅이 시작됐다. 그녀는 무대에 올라 팬들을 향해 “Are we ready to meet Beast? (여러분, 그룹 비스트를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코멘트로 오프닝을 알렸고, 팬들의 커다란 함성으로 공연장의 열기는 삽시간에 뜨거워졌다. 이날의 「Beast Ordinary Fan Meet in Australia」는 Mini Concert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으로 이루어졌다.

 

 

<열정적인 그룹 비스트의 무대 - 출처: 통신원 촬영>
  
비스트 멤버들은 그들의 최신앨범’Ordinary’의 수록 곡 <예이(Yey)>를 신나게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팬들은 비스트 멤버들의 무대에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어서 무대로 공연을 이어갔다. 두 곡을 끝마친 후, 멤버들은 자신들을 한명 씩 소개하고, 다시 호주를 찾게 된 소감을 짧게 전했다. 그들은 4년 전, 무대에 선 이후, 단독으로 호주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라고 입을 모았다. 짧은 소개와 소감을 말한 뒤, 세 번째 곡 로 현장의 소녀 팬들을 그들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했다.

 
다음은 이번 팬 미팅의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비스트 멤버들과 팬이 함께하는 게임 순서가 시작되었다. 공연 전에 배부한 Raffle Ticket 추첨을 통해 뽑힌 6명의 팬들이 비스트 멤버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게임은 멤버들이 헤드폰을 통해 들은 노래를 팀을 이룬 팬에게 재현하여 맞추는 것이었다. 게임에 등장한 노래는 , , 등 호주 노래이었는데, 많은 팬들에게는 생소한 노래들이었다. 통신원도 들어보지 못한 노래들이었다. 게임도중 비스트 멤버들의 어색한 노래재현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게임에서 승리한 팬은 멤버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사진은 한 소녀 팬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게임 후, 비스트는 <12:30>, <비가 오는 날엔(On Rainy Day)>, 로 무대를 이어갔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멤버들 - 출처: 통신원 촬영>
 

다음으로 있었던 게임순서에서는 멤버들의 다트실력을 볼 수 있는 풍선다트게임이 펼쳐졌다. 이 게임은 팬들을 위해, 다트보드에 적힌 선물을 획득하는 이벤트였다. 멤버들이 획득한 선물에는, 각 멤버의 폴라로이드사진, 안면 마사기(Face Massager) 등의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획득한 선물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에게 전해졌다. 게임을 마친 후, 멤버들은 대표곡, , 의 무대로 마지막을 선사했다. 아쉬움에 많은 팬들은 앵콜을 외쳤고, 비스트 멤버들은 앵콜 곡으로 <아름다운 밤이야(Beautiful Night)>를 부르며 호주에서의 공식적인 팬 미팅을 마쳤다. 비스트의 멤버들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던 호주에 다시 한 번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팬 미팅 다음날인 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호주 현지 팬들 앞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팬서비스를 선물한 그룹 비스트의 팬 미팅은 현지 팬들의 가슴 속에 확실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 확실하다. 이곳에서 다시 그룹 비스트의 공연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