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es)’에서 열린 ‘NRJ 뮤직어워즈 2013’에서 ‘강남스타일’이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 ‘올해의 인터내셔널 비디오’ 그리고 특별상인 ‘유튜브 10억 뷰 돌파기념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2012년도 최고의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한편 싸이 본인도 ‘올해의 인터내셔널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강남스타일’만이 수상하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한 해 동안 받은 대중들의 사랑에 힘입어 정규 시상부문 외에도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또한 이번 ‘NRJ 뮤직 어워즈’를 다룬 현지 기사들의 머리글에서도 싸이와 ‘강남스타일’의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보도되었다. 지난 1월 27일, 르피가로지는 ‘NRJ뮤직 어워즈를 점령한 싸이와 Sexion d’Assaut’라는 제목으로 싸이의 수상소식을 알렸다. 본 기사는 싸이의 수상은 놀랍지 않은 결과였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NRJ뮤직 어워즈: 싸이와 Sexion d’Assaut의 대승’을 보도한 르파리지앵 등 각종 일간지에서도 싸이의 수상소식을 일제히 보도하였다.

◆‘제40회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한국 만화 특별전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린 ‘제40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한국만화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Play digital’, ‘Play new’, ‘Play Europe’ 등 세 가지 섹션으로 소개된 이번 특별전은 한국만화 초창기부터 현재 웹툰까지의 발전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그리고 유럽에서 소개되고 호평 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한국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은 한류와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제30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첫 한국만화특별전을 가진 이후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유통되는 한국만화의 수가 급증하였다. 그리고 드라마와 K-Pop 이전에 한국영화와 함께 프랑스에 소개된 가장 오래된 한국대중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