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원 소식

'코리안넷' 개편 1년…동포 이용 활발
분류
5
출처
YTN
작성일
2014-02-17

 

[앵커]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한민족 포털 사이트 '코리안넷'이 대대적으로 개편된 지 1년이 됐습니다.

 

더 풍부하고 알찬 정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가 더해져 '코리안넷'을 찾는 동포들이 많이 늘었다는데요.

 

'코리안넷'이 어떻게 달라졌고, 동포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강현정 PD가 전합니다.

 

[기자]

 

영국 이민 6년차 주부 지선영 씨.

 

고국의 소식과 정보에 언제나 목마른 지 씨에게 '코리안넷'은 반가운 소통의 장입니다.

 

정부 부처에 올라온 동포들의 민원 정보도 한곳에 정리돼 있어 쉽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지선영, 영국 동포 주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으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방황을 하게 되는데 코리안넷을 이용하면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유익한 것 같습니다."

 

3년 여에 걸쳐 재외동포재단이 구축한 '코리안넷'은 지난해 1월 쌍방향 정보 전달의 장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그동안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동포들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 국내·'뉴스' 콘텐츠를 대폭 늘리고,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뿐 아니라 동포 전용 SNS '코리안톡'까지 만들어 차세대 동포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코리안넷' 사이트를 찾은 방문자 수는 1년 사이 54%, 페이지를 열어본 횟수는 26% 늘었습니다.

 

[인터뷰:장홍종, e-한민족사업부장]

"홈페이지 중심의 정보 서비스보다 활용이 편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춘 우리 재단의 서비스가 큰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인물·단체 정보와 직업교육 동영상, 또 한인 단체에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는 동포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리안넷'을 활용하려는 동포들이 늘면서 요구 사항이 늘고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영철, 심천한인상공회장]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매뉴얼이 좀 더 자세히 세분화 돼 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 각 지역별 소식이나 홍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세분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재외동포 포털사이트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 '코리안넷'.

 

전 세계 동포들과 고국을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YTN 월드 강현정입니다.